미나미노 지도한 마치 감독, “미나미노, 피르미누 자리서 뛰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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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지도한 마치 감독, “미나미노, 피르미누 자리서 뛰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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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윙어 미나미노 타쿠미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해 리버풀에 입단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수석코치와 감독으로 그를 지도한 제시 마치 감독은 미나미노에 적합한 자리로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중앙을 꼽았다.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데뷔한 미나미노는 2014-2015시즌부터 2019-2020시즌 중반까지 오스트리아 클럽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었다. 마치 감독은 그중에서도 미나미노가 팀에서 5년 가까이 뛰는 동안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던 최근 1년가량을 지켜본 셈이다.

마치 감독은 미나미노에게 윙포워드 외에도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를 내주고는 했다. 미나미노에겐 측면보다 활동량이 적은 중앙이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마치 감독은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팟캐스트 방송 ‘블러드 레드’에 출연해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가 뛰는 포지션은 그의 베스트 포지션이 아니다. 그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폭발적인 위치 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라며 미나미노가 피르미누 포지션에서 뛰어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치 감독은 “내 생각에는 피르미누의 포지션이 잘 맞을 것 같다. 볼을 따낼 때에는 늘 압박에 준비가 되어있다. 하지만 볼을 소유하면 그는 거의 10번 포지션으로 변신해서 박스 안으로 들어가 골을 넣는다. 피르미누는 매우 뛰어나지만 미나미노도 그처럼 해낼 수 있다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마치 감독은 미나미노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활용해야 한다고도 했다. 중원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이다. 마치 감독은 압박을 하고 볼을 따내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빌드업 과정에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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