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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에 트위터 난리.. "다르빗슈, 지금처럼만 던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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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다르빗슈가 열성적인 컵스 팬들의 마음을 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에이스 후보의 부진에 애가 탔던 시카고 컵스 팬들이 드디어 웃었다. 다르빗슈 유(33·시카고 컵스)의 호투에 트위터는 모처럼 좋은 방향으로 불이 났다.

다르빗슈는 1일(한국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3피안타, 4개의 4사구를 허용하기는 했으나 삼진 6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버텼다. 비록 승리 요건은 갖추지 못했으나 올 시즌 들어 가장 인상적인 경기 중 하나였다.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 하나를 때리는 등 활약했다.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리며 1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이후는 비교적 안정을 찾으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93개의 공을 던졌고,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5월 첫 경기(5월 5일 세인트루이스) 종료 직후 평균자책점은 5.79였지만, 이를 점차 끌어내리고 있는 다르빗슈다. 지난 등판이었던 5월 26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7이닝 12피안타(3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번 등판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코칭스태프와 다르빗슈가 모두 투구에 만족감을 드러낸 가운데 팬들도 반등을 환영했다. 이날 경기 후 시카고 컵스 팬들은 다르빗슈의 트위터를 찾아 모처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금까지는 상대적 ‘악플’이 많았지만, 이날은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다. 극성스러운 컵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투구 내용이 괜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팬들은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르빗슈”, “오늘 투구는 뛰어났다”, “이런 다르빗슈라면 매일 밤 봐도 상관없을 것”, “다르빗슈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최악이었던 다르빗슈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시즌 최고 등판을 했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이적 후 최고의 피칭이었다”, “지금처럼만 던져달라” 등 호평이 쏟아졌다.

비록 팀은 끝내기 패배를 당했지만 다르빗슈의 호투라는 위안을 발견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 점차 좋아지고 있는 다르빗슈가 예전의 경기력을 찾을지도 관심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60118003967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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