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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긱스도 극찬 "박지성의 피를로 수비,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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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긱스도 극찬 "박지성의 피를로 수비, 환상적이었다"

기사입력 2020.05.25. 오전 10:15 최종수정 2020.05.25. 오전 10:15 기사원문
라이언 긱스(사진 좌측)와 박지성(사진 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라이언 긱스(46)가 박지성(39)을 칭찬했다.

긱스는 지난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78) 경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주제로 기고문을 게재했다. 이 안에는 긱스가 퍼거슨과 루이 반 할(68) 두 감독을 칭찬하고, 그들로부터 배운 것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긱스는 "웨인 루니(34)가 선데이 타임즈에 기고한 칼럼을 읽어봤다. 그 안에서 루니는 '전체적으로는 퍼거슨 감독이 우위지만, 전술 하나만 본다면 반 할 감독이 최고였다'라고 했는데 나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퍼거슨 감독님과 13세 때부터 일했다. 그는 모든 것을 갖췄다. 선수 대하는 법, 규율 확립, 전술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나가서 뛰기만 하면 됐다. 모든 이는 자기 역할을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긱스는 "반 할 감독 아래서 뛸 때는 퍼거슨 감독과 뛸 때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경기했다. 패턴 플레이도 많았다. 네덜란드에서 왔고 다양한 클럽에서 지휘봉을 잡았기에 많은 미팅도 열렸다. 간혹 미팅이 너무 많다고 느낀 적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긱스는 반 할 감독과 다른 퍼거슨 감독의 간소한 전술 지시가 잘 먹혀든 일화로 박지성의 안드레아 피를로(41) 수비를 들었다. 박지성은 맨유 시절 AC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피를로를 완벽히 봉쇄한 바 있다. 

긱스는 "퍼거슨 감독 시절에 감독님이 한 번만 지시하시면 그 사항이 그대로 이행됐다. 예를 들어 박지성에게 피를로를 막으라고 하면, 박지성은 환상적으로 이를 이행했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퍼거슨 감독님이나 반 할 감독님이나 규율을 중시하시고 어린 선수들에게 믿음을 주셨다. 많은 부분을 두 분으로부터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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