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토트넘-레알 감독, "레알, 에릭센-케인 원하면 레비와 담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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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18:42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레알이 토트넘의 선수들 영입을 원한다면 다니엘 레비 회장과 담판을 지어야 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모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의 라디오에 출연해 "레알은 가레스 베일과 루카 모드리치의 경우같이 토트넘의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토트넘은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구단이고 최근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라모스 감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케인은 레알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가질 수 있는 선수가 됐다. 그들은 매우 높은 수준에서 활약해 온 선수다. 두 선수는 유럽의 어느 팀에서도 주전을 차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모스 감독은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하지만 레알이 에릭센과 케인 영입을 원한다면 주머니를 비울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레비 회장과 거래할 때는 엄청난 인내심이 요구된다. 레알은 이적료 절감을 위해 베일을 협상 카드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적 난항을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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