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알 5명 중 누구 고를까...포그바 보내는 조건으로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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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06:39
이적료를 깎기 위해서라면 선수까지도 내줄 심산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형 거래를 준비한다. 타깃은 숱한 이적설을 양산해온 폴 포그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 선수를 꼭 품길 바란다는 후문이다. 포그바 스스로 "레알은 드림 클럽"이라고 말했듯, 선수 마음도 어느 정도는 있는 모양이다.
다만 키는 맨유가 쥐고 있다. 3년 전 여름 축구계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면서까지 재영입한 이 선수를 그냥 내줄 이유는 없다. 이적료를 두둑이 챙긴 이후에야 이적에 동의할 전망. 항간에는 맨유가 이적료로 1억 4,000만 유로(약 1,866억 원)까지 책정해놨다는 얘기도 있다.
레알 측은 단순히 돈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선수단 개편에 돌입한 이들은 플랜에 없는 선수들을 얹어 현금을 줄일 구상도 한다. 최근에는 영국 '타임스'가 이와 관련한 가능성을 제기하며 리스트를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레알 측에서 생각하는 선수는 총 5명. 가레스 베일을 필두로 하메스 로드리게스, 이스코, 케일러 나바스, 테오 에르난데스다. 이 중 맨유가 필요로 하는 선수가 있을지에 이번 거래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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