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승 재도전' 우즈 첫날부터 아이언샷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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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승 재도전' 우즈 첫날부터 아이언샷 난조

보헤미안 0 628 0 0

“아이언샷만 잘됐더라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에 재도전이 첫날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우즈는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7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라이언 무어(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 투어 통산 82승을 거둬 샘 스니드(미국)의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우즈에게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텃’밭이나 다름없다. 이 대회에서 1999∼2001년 3연패와 2009년과 2012년까지 무려 5차례나 우승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코스를 훤히 꿰뚫고 있지만 첫날 결과는 기대보다는 아쉬었다.

하지만 우즈가 이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친 것은 우승했던 2012년 이후 7년 만이어서 남은 대회에서 타수를 더 줄여나갈지 주목된다. 지난해는 72타, 2015년에는 73타를 쳤고 2013년엔 71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다. 밤사이 내린 비로 그린이 부드러워서 충분히 공을 잘 받아줬는데 아이언샷이 썩 좋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실제 이날 우즈의 드라이브샷은 정확도가 78.6%(11/14)에 달할 정도로 좋았지만 그린 적중률은 55.6%(10/18)에 불과할 정도로 아이언샷이 흔들렸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11번 홀(파5)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넣었지만 13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벙커로 향하며 보기를 범했다. 우즈는 이후 4번 홀(파3)까지 9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다 5번홀(파5), 7번홀(파5),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떨궜다.

이경훈(28)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단독 선두인 라이언 무어(미국)와 3타차 공동 8위에 올라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시우(24)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로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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