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활약' 시소코, 토트넘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상 수상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의 무사 시소코가 팀 레전드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올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소코가 레전드 선정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훈련이 끝날 무렵 팀원들과 코칭스태프 앞에서 시상식을 했다"고 보도했다.
수상에 대해 시소코는 "나는 이 상을 수상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팀 레전드들이 주는 거라 더 특별한 것 같다. 이번 시즌 내가 보여준 경기들을 그들이 즐겼다니 기쁘다. 결승에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이번 상은 팀원들과 모든 스텝들 그리고 나의 가족들 덕분이다. 모두에게 100번 감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소코는 이번 시즌 43경기에 출전해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소코는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토트넘 중원의 핵심 선수가 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전 토트넘 선수인 그레이엄 로버츠, 미키 하자드, 리키 빌라, 클리프 존스 등이 참석했다. 시상은 그레이엄이 맡았다.
시소코의 수상에 대해 그레이엄은 "우리는 팀 레전드로서 이 상을 수여하고 싶었다. 구단이 허락해줘서 고맙다. 우리는 이번 시즌 시소코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엄청난 스피드와 에너지로 팀을 도왔다"며 이유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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