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라비오 영입에 '200억 장전'...토트넘은 '틸레망스-그릴리쉬' 눈독
[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리 생제르맹의 아드리앙 라비오(24) 대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토트넘의 다른 유리 틸레망스와 잭 그릴리쉬 영입에 눈을 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라비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 계약 대상자가 된 라비오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맨유, 토트넘 등 유수의 구단들과 이적설이 불거졌다. 그 중에서도 중원 보강이 절실한 맨유와 토트넘이 제일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3일(한국시간) "맨유가 라비오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을 견제해 고액의 계약을 제시했다. 맨유와 라비오는 500만 유로(약 66억 원)의 보너스를 포함해 1500만 유로(198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유와 토트넘은 모두 중원을 보강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맨유는 안데르 에레라, 토트넘은 무사 뎀벨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라비오를 관찰했다. 하지만 에드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이 맨유에 막대한 이적 자금을 약속하면서 영입 경쟁에서 앞섰다. 라비오는 맨유의 다음 여름 이적시장의 우선 순위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어서 "토트넘은 라비오의 높은 몸값에 난색을 표했다. 이에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틸레망스와 아스톤 빌라의 그릴리쉬를 차선책으로 선정해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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