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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2년 남은 푸홀스 "계약 종료가 은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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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푸홀스(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올해 10년 계약의 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알버트 푸홀스(40·LA 에인절스)가 향후 현역 연장 계획을 밝혔다.
 
미국 'ESPN'은 5월 2일(한국시간) 푸홀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푸홀스는 내년이면 2012년 맺은 10년 2억4천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다.
 
시즌이 단축되거나 취소된다면 푸홀스의 금자탑 달성도 불투명하다. 푸홀스는 현재 700홈런까지 44홈런, 3500안타까지 298안타가 남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700홈런과 3500안타를 모두 기록한 선수는 행크 애런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
 
푸홀스는 "내년이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하지만 그것이 은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계약이 끝나도 현역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입으로 은퇴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면서 계약 종료가 현역 은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2016년 타율 0.268 31홈런 119타점을 기록한 이후 푸홀스는 3년 연속으로 리그 평균 이하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3년 동안 연평균 22홈런 86타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앞 타자인 마이크 트라웃의 도움을 받았다고 보는 게 일반적인 시선이다. 같은 기간 OPS는 0.700으로 커리어 최고 장타율인 0.671(2006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푸홀스는 조용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수영하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몸을 만들고 있는 푸홀스는 최근 시즌 시작에 맞추기 위해 페이스를 늦춘 상황이다. 식료품을 사기 위해 마스크를 끼고 나가거나 집에서 영화를 보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푸홀스는 "나는 야구장에 있고 싶다. 그러나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라면서 "아이들과의 관계나 아이들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한다"며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도 보여줬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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