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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스페셜 원’ 벨린저 향한 찬사…커쇼, ”매우 특별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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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 /dreamer@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매우 특별한 선수다.”

올 시즌 LA 다저스 코디 벨린저의 활약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스페셜한’ 모습을 선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벨린저는 이날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올렸고, 1회와 8회, 결정적인 두 번의 레이저 송구로 경기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경기 분위기를 휘어잡는 두 차례의 송구로 다저스는 8-5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8회말 1사 만루에서 정확한 3루 송구로 홈으로 태그업 하는 주자까지 무력화 시킨 3루 송구는 벨린저 어깨의 진면목을 볼 수 있던 장면이었다.

경기 후 팀 동료들은 연일 맹활약을 이어가는 벨린저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관중들은 벨린저가 8회말 타석에 들어서자 “MVP”를 외치며 벨린저를 칭송했다. 타격이 아닌 수비에서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감동의 크기는 배가 됐다. 

미국 LA 지역 언론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벨린저의 수비를 본 다저스 동료들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반응을 실었다.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으로 5승째를 수확한 클레이튼 커쇼는 “나는 이 곳에서 관중들이 특정 선수를 향해 환호하는 장면을  몇 번 봤다. 2011년 2012년 맷 켐프를 향해서 그랬고, 2008년 매니 라미레즈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그랬다. 안드레 이디어와 저스틴 터너도 그랬다”면서 “하지만 (벨린저) 이는 매우 특별하고, 벨린저는 도루하고 송구로 주자들을 아웃시키고, 수비적인 면에서 최고의 우익수이며 컨택과 파워, 그리고 주력까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매우 특별한 선수다”며 벨린저를 치켜세웠다.

로버츠 감독 역시 벨린저가 선보인 두 차례 보살에 대해 “5월의 골드글러브를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플레이였다. 두 번의 보살이 결국 경기의 분위기와 흐름을 가져왔다. 벨린저는 ‘게임 체인저’다”라고 웃으며 이날 두 번의 보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벨린저는 8회 송구 상황들에 대해 “나는 전적으로 던지는 것에만 집중을 해서 힘껏 던졌다”며 “홈에서 주자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 시선은 3루를 향했고, 정확하게 던지려고 했다. 터너가 또 좋은 태그를 해줬다”며 겸손하게 이날 상황들을 되짚었다.

오른쪽 어깨 탈골 등의 문제로 주포지션인 1루가 아닌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벨린저는 외야로 이동하면서 공수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모습이다. 벨린저는 올 시즌 타율 3할8푼3리 19홈런 49타점 OPS 1.22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외야수로 보살은 벌써 7개. 수비력으로 몇점의 점수를 막아냈는지 평가하는 지표인 디펜시브 런세이브에서는 +12를 마크하고 있다. 공수에서 '스페셜 원'이 된 벨린저는 점점 MVP 시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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