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투나잇] 'KBO 출신' 테임즈-켈리, 나란히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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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22:36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테임즈 홈런 포함 멀티히트’ 밀워키, 피츠버그에 4-2 승리
‘상남자’ 테임즈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오늘은 홈런 포함 2안타 1볼넷 3타점. 2회엔 볼넷을 골라 득점에 성공했고 3회 투런포, 5회 1타점 2루타를 치는 등 팀의 모든 득점에 기여했다. 밀워키도 2연승 휘파람. 선발 데이비스는 8이닝 3K 2실점 호투로 무패행진(6승)을 이었다.
'1루 경쟁' 에릭 테임즈 vs 헤수스 아귈라 성적 비교
테임즈 : 55경기 타율 .254 7홈런 24타점 OPS .850 wRC+ 124
아귈라 : 51경기 타율 .190 4홈런 23타점 OPS .607 wRC+ 64
‘개인 최다 10K’ 메릴 켈리, 7.2이닝 1실점 애리조나도 7-1 승리
SK 출신 켈리가 7.2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투구수 105개를 던지며 개인 최다인 10K를 잡았다. 2회 라모스에게 맞은 솔로포는 옥에 티. 타선도 1회에만 석 점을 뽑아 켈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특히 마르테는 1회 482피트(약 146.9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최장거리 홈런 타이기록을 썼다.
2019 MLB 최장거리 홈런 순위
1위 케텔 마르테(ARI) 482피트
노마 마자라(TEX) 482피트
3위 키온 브록스턴(BAL) 474피트
조시 벨(PIT) 474피트
‘최지만 3출루’ 탬파베이, 미네소타에 7-9 패배
‘핫초이’ 최지만의 방망이가 2경기 만에 침묵을 깼다. 2루타 포함 2안타 1볼넷 3출루. 4회 삼진을 당할 때도 무려 12구 승부를 벌이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다만 5회 송구 실책은 아쉬웠다. 1루 주자 벅스턴이 투수 견제에 걸렸는데 최지만의 2루 송구가 너무 높았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7-9로 패배. 모처럼 선발 기회를 잡은 야브로는 7이닝 4K 7실점으로 실망감을 남겼다. 타선은 7, 8회에만 총 7점을 뽑는 뒷심을 발휘했지만, 결국 경기를 돌이키진 못했다. 한편, 오도리지는 6이닝 9K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평균자책 1점대에 진입했다.
‘오도리지 ERA 1점대 진입’ MLB 투수 평균자책 순위
1위 류현진(LAD) 1.48
2위 제이크 오도리지(MIN) 1.96
3위 잭 데이비스(MIL) 2.20
4위 저스틴 벌랜더(HOU) 2.27
5위 루이스 카스티요(CIN) 2.45
‘추신수 1안타’ 텍사스, 캔자스시티에 5-1 승리
‘오프너’가 따로 필요 없었다. 4경기 만에 선발 출격한 샘슨이 7이닝 11K 1실점 호투로 우드워드 감독의 감탄을 샀다. 텍사스 투수 중 무볼넷 11K 이상을 기록한 건 2015년 9월 20일 해멀스 이후 처음. 구즈먼과 마자라는 각각 2안타 1타점으로 샘슨의 승리를 뒷받침했고 추신수는 1안타 1득점으로 연속안타 경기 수를 ‘6’으로 늘렸다.
애드리안 샘슨, 최근 4경기 성적
5월 18일 vs STL 5.1이닝 1K 1자책
5월 23일 vs SEA 5.1이닝 5K 1자책
5월 29일 vs SEA 5이닝 6K 3자책
6월 3일 vs KC 7이닝 11K 1실점(선발출격)
*첫 3경기는 오프너 이은 두 번째 투수로 출격
슈어저, 8이닝 15K 1실점…워싱턴, 신시내티에 4-1 승리
슈어저가 신시내티 타선을 압도했다. 시즌 최다인 120구를 던졌고, 8이닝 동안 무려 15개의 탈삼진을 솎았다. 렌던은 3안타 2볼넷 1타점, 도저는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슈어저의 3승을 도왔다. 반면 신시내티는 4회에 터진 디트리치의 적시타로 영봉패를 면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정재열 기자 jungjeyoul1@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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