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1라운더' 카터 스튜어트, 日 소프트뱅크 입단…"분위기·시설·환경 수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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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1라운더' 카터 스튜어트, 日 소프트뱅크 입단…"분위기·시설·환경 수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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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왼), 카터 스튜어트(중), 마카사 스기히코GM(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지명을 거절한 카터 스튜어트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전격 입단했다.

일본 야구 전문매체 <풀카운트>는 3일(한국시간) 카터 스튜어트가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입단 회견을 가졌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6년 700만 달러(추정, 약 82억원)다.

스튜어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러나 애틀란타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발견한 손목 부상을 이유로 에이전트에 계약금을 최대 200만 달러로 제시했다. 하지만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측은 400만 달러의 금액을 원했고,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스튜어트는 동 플로리다 주립 단기 대학에 입학하는 듯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가 스튜어트 영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6년 7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에 스튜어트는 소프트뱅크의 1군과 2군의 시설 등을 시찰한 뒤 일본행을 택했다.

풀카운트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열심히 연습해서 팀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한 뒤 "야구의 분위기, 시설, 환경 등의 레벨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입단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보유한 구종은 포심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을 던지며 최고 구속 98마일(157km)을 마크했다"며 자신을 어필했다. 소프트뱅크와 6년 계약에 대해서 "6년 후의 일은 모르지만, 6년간 좋은 투수가 되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 마카사 스기히코 GM은 "지금까지 전례가 없던 일로, 우리에게 있어서도 도전이다. 투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신체 능력도 높게 평가한다. 빨리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최고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스튜어트의 등번호는 2번으로 비어있는 번호를 본인 스스로 선택했다. 스튜어트는 198cm의 장신에서 내리꽂는 150km 중·후반에 육박하는 빠른 볼이 매력적인 투수로 알려져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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