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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완벽' 김소니아, 우리은행 에이스로 거듭 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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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가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6-57로 이겼다. 이번 경기 승리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등극했다.

우리은행은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다. 리드 시간이 34분 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 중심에는 김소니아(178cm, F)가 존재했다.

김소니아는 이날 경기에서 23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적극적인 공격은 물론 많은 활동량으로 코트 이곳저곳을 누볐다.

김소니아는 경기 초반 저돌적인 돌파로 파울을 이끌어냈고, 자유투로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유로 스텝으로 삼성생명의 골밑을 찢었다.

김소니아는 2쿼터에 자신의 슈팅력을 뽐냈다. 팀의 공격이 답답하게 흘러 갈 때 외곽에서 3점 2방으로 해결했다. 그의 득점으로 우리은행은 조금씩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특히, 김소니아의 진가는 승부처인 4쿼터에 나왔다. 삼생생명의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득점을 연달아 터트렸다. 커트 인, 스텝 백 점퍼 등 도합 7점을 기록했다.

김소니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몸 상태는 60% 정도는 올라온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며 아직 몸 상태가 완전치 않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올 시즌 김소니아의 활약은 눈부시다. 4경기 평균 18.7점 7.3리바운드 2점 성공률 57% 3점 성공률 42.9%로 리그 최정상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슈팅 능력의 발전이 고무적이다. 지난 시즌 3점 성공률 29%에 비하면 엄청난 상승이다. 슛 밸런스나 슛 설렉션도 나아진 모습이다.

수비에서도 김소니아의 존재감은 눈에 띈다. 지역 방어에서 도움 수비 타이밍도 수준급이었고, 내·외곽에서 압박 수비로 상대를 괴롭혔다.

비록, 경기 초반 파울 3개로 위기를 겪었지만 영리하게 파울 관리를 하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기록을 통해서도 그의 수비력을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40경기 굿 디펜스 16개였다면 올 시즌 4경기에서 5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의 페이스라면 무난히 깰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니아는 우리은행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 시즌 활약만 본다면 이제는 에이스의 칭호가 어울리는 김소니아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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