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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km 강속구도 통하지 않는 MLB, 힉스 노아웃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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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조던 힉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166km 강속구에도 무너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투수 조던 힉스(23)는 이 시대 최고의 파이어볼러다.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 구속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힉스가 갖고 있다. 104.2마일, 약 168km까지 스피드건에 찍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도 힉스는 변함없이 강속구를 뿌렸다. 최고 103마일(약 166km), 평균 102.1마일(약 164km) 싱커로 차원이 다른 속도를 과시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혹했다. 3-0으로 앞선 9회초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힉스는 선두타자 프레디 프리먼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101마일 싱커를 3구 연속 구사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어 2구째 103마일 싱커가 폭투로 이어지며 무사 3루를 맞이한 힉스는 조쉬 도널드슨에게 3구째 102.5마일 싱커를 공략 당해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닉 마카키스와는 7구까지 승부했지만 볼넷. 

싱커가 통하지 않으면서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구사했지만 제구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오스틴 라일리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강판됐다.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한 채 3피안타 1볼넷. 뒤이어 나온 앤드류 밀러가 아지 알비스에게 우전 적시타를 내줘 힉스의 실점은 3점으로 불어났다. 세인트루이스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애틀랜타에 3-4로 역전패. 

힉스의 평균자책점은 2점대(2.65)에서 단숨에 4점대(4.24)로 치솟았다. 첫 풀타임 마무리를 맡고 있는 힉스이지만 쉽지 않다. 100마일 강속구를 갖고 있어도 단조로운 투구 패턴이나 부정확한 제구력으론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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