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동료가 돼라!” SK에 이어 LG·DB도 외국선수 재계약 제안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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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00:23
[점프볼=민준구 기자] SK에 이어 LG와 DB도 지난 시즌을 함께한 라렌, 오누아쿠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2일까지 기존 외국선수에게 재계약 제안을 할 수 있도록 기한을 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새 외국선수 찾기가 힘들어진 현 상황에서 지난 시즌에 맹활약한 외국선수는 단연 1순위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소문이 돌았듯 창원 LG는 MVP급 활약을 펼친 캐디 라렌에게 재계약 제안을 마쳤다. MVP로 선정된 자밀 워니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그의 존재감은 LG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라렌은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 평균 21.4득점 10.9리바운드 1.2어시스트 1.3블록을 기록했다. 득점 1위, 리바운드와 블록은 2위 기록이다.
원주 DB 역시 공동 1위로 올라서는 데 있어 공헌한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김종규, 윤호영과 함께 ‘DB 산성’을 구축한 그에게 있어 재계약 제안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오누아쿠는 40경기에 출전, 평균 14.4득점 10.3리바운드 2.5어시스트 1.4스틸 1.5블록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4위, 블록 1위이며 경기당 1.6개의 덩크를 성공,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LG, DB와 마찬가지로 SK 역시 워니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KT와 삼성, 오리온, 전자랜드는 모두 새로운 외국선수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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