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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동원해도.. 중국, 20년 만의 월드컵 꿈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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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중국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중국이 외국인 선수까지 귀화시켰지만 월드컵 본선 진출은 이번에도 무산될 위기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을 가진 중국이 오만과 1-1로 비겼다. 전반 21분 핵심 공격수 우레이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0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중국은 승점 4점(1승 1무 3패)로 5위에 머물렀다. B조 약체로 평가받는 오만(승점 7, 2승 1무 2패)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면서 본선 진출의 희망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날 경기는 당초 중국 홈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장을 제3국으로 바꾸며 홈 이점도 못 받았다.


호주를 상대로 한 1차전부터 0-3로 완패하며 불안하게 시작한 중국은 일본과의 2차전에서도 0-1로 졌다. 베트남을 상대로 3-2 신승을 거뒀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 2-3으로 또 패한 뒤 오만과 비겨 상황이 나빠졌다.


최종예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중국은 단 1승만 가져갔다. 남은 11월 A매치 일정도 어렵다. 2위 호주를 상대해야 한다. 호주전 역시 이번 오만전처럼 개최지가 중국에서 UAE로 변경됐다.


중국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0년 만의 본선 진출을 위해 슈퍼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까지 대거 귀화시켰다. 엘케손, 알란, 알로이시오, 타이어스 브라우닝 등을 경기에 활용한 바 있다. 그러나 효과는 미미했다. 중국의 본선 꿈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한편 B조 선두권은 혼전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승점 13점(4승 1무)으로 선두에 위치했으나, 2위 호주(승점 10, 3승 1무 1패), 3위 일본(승점 9, 3승 2패)과 격차가 좁다. 4위 오만(승점 7, 2승 1무 2패)도 희망을 버릴 단계는 아니다. 일본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5위 중국(승점 4, 1승 1무 3패), 6위 베트남(승점0, 5패)이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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