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고 폭발적이지 않다’ 레알, 요비치 영입 포기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요비치(2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영입에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뒤 카림 벤제마가 나름 분투했지만, 확실한 킬러 영입은 필수다. 얼마 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요비치가 레알 이적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 6,000만 유로(797억 원)에 연봉 5,000만 유로(664억 원)”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공개되며 레알 입성이 눈앞에 온 듯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48경기에 출전해 27골 6도움을 올렸다. 유로파리그 4강 진출 공도 세웠다. 무엇보다 21세라는 어린 나이는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그러나 레알이 비싼 몸값에 난색을 표했고, 이적이 불발될 전망이다.
스페인 라 섹스타 프로그램 ‘휴고네스’에 따르면 레알이 요비치 획득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랑크푸르트가 레알에 1억 유로(약 1,329억 원)를 요구했다. 이에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폭발적인 성능을 보이지 못한 요비치에게 큰 금액을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휴고네스’는 “레알이 요비치를 포기할 경우 바르셀로나가 품을 가능성도 있다. 에리크 아비달 기술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이 요비치를 보기 위해 인터 밀란과 유로파리그 16강을 관전했다”고 레알이 아닌 바르셀로나로 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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