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이닝 무실점' 류현진, 美언론 유일 조명 "투수 MVP 후보"
[OSEN=신시내티(미국),박준형 기자]1회말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연습구에 앞서 마틴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피츠버그(미 펜실베니아주), 이종서 기자] “31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미국 ‘데저스 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MVP 가능성을 보여준 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코디 벨린저(다저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하비에르 바에즈(컵스), 조쉬 벨(피츠버그)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 매체는 마지막에 “투수로는 류현진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현재 31이닝 연속 무실점 피칭을 했고, 평균자책점은 1.52다. 여기에 삼진 5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4개 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이를 수 있는 예상. 류현진 역시 사이영상, 올스타 질문 등에 “시즌 초반”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현재의 류현진 기세는 미국 언론까지 뜨겁게 달구기에는 충분했다.
‘데저스 선’은 스프링어는 “휴스턴 (공격의) 기폭제로 17홈런 42타점, 타율 3할1푼3리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벨린저에 대해서는 “4라운드 드래프트의 선수로 화려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 4할5리 17홈런 4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옐리치에 대해서는 “디펜딩 MVP로 19홈런 41타점 타율 3할2푼5리에 9차례 도루를 시도 9번 모두 시도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바에즈와 조쉬벨은 각각 “타율 3할1푼9리에 2루타 16개, 11홈런을 기록했다”, “해적의 스타로 44타점, 30개의 장타,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모두 29세 이하”라며 젊은 선수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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