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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여신’ 이민아 부상 복귀에 日 언론도 관심…“마침내 완벽하게 부활했다”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축구여신’ 이민아(28·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행보가 일본에서도 화제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30일 “지난 시즌 고베에서 활약했던 이민아가 마침내 완벽히 부활했다”고 보도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그동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민아는 여름에 WK리그 강호인 현대제철에 합류, 교체를 통해 조금씩 기회를 잡다가 시즌 막판 주전을 꿰찼다”며 “특유의 날카로움과 비범한 패스 센스로 팀의 리그 8연속 우승에 기여했다”고 상세하게 전했다.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활약할 당시의 이민아


이어 “이민아는 약 1년 만에 한국 대표팀에 돌아왔고,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이민아는 지소연(30·첼시 FC 레이디스)과 함께 국내 여자축구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2017년 일본 나데시코리그에 진출해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 왼쪽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귀국하면서 고베와 결별했다.

이후 이민아는 친정팀인 WK리그 현대제철에 복귀했고, 긴 재활을 거친 끝에 지난 7월16일 2020 WK리그 7라운드 화천 KSPO전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됐다. 이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최종전 이후 13개월 만의 공식전 출전이다. 

26일 경기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U-20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이민아와 U-20 이은영이 볼을 다투고 있다.


이어 최근 16개월 만에 국가대표팀에 돌아왔고, 지난 22일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2020 신세계 이마트 후원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스페셜매치에 선발 출전해 78분을 소화했다. 아직 100%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존재감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다.

콜린 벨 대표팀 감독도 “이민아는 자신의 베스트를 보여주기 위해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우리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훈련에서도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한국은 내년 2월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과 이민아에게 첫 올림픽 출전은 염원”이라며 “추억의 땅인 일본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그녀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일본 팬들과 재회할 수 있을지의 여부도 관심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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