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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판박이’ 맨시티 앰블럼 베낀 칠레 클럽… ‘섬뜩 경고→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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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판박이’ 맨시티 앰블럼 베낀 칠레 클럽… ‘섬뜩 경고→교체’

기사입력 2022.02.17. 오후 03:06 최종수정 2022.02.17. 오후 03:06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맨체스터 시티 앰블럼 아니야?’

따라 해도 너무 따라 했다. 칠레 3부 리그 소속 산티아고 시티 FC가 맨시티 앰블럼을 베껴 사용했다. 색깔만 다를 뿐, 앰블럼 구성이 똑같다.

맨시티의 현재 앰블럼은 2016년에 자리 잡았다. 2015년에 클럽 시즌 티켓 보유자와 클럽 회원들이 투표를 했고, 약 20년 동안 사용하던 독수리 모양의 클럽 배지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꿀 계획을 세웠다. 이때 결정된 디자인의 앰블럼을 2016/2017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다.

산티아고 시티의 앰블럼을 보면, 구단 창단연도, 팀 이름 등 위치가 모두 똑같다. 완전히 맨시티 앰블럼을 도용한 것이다.

칠레 일간 ‘라 테르세라’에 따르면 맨시티 측 변호사는 산티아고 시티에 우려를 표하는 공식 서신을 보냈다. 또한 산티아고 시티가 시티 풋볼 그룹(CFG) 소속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맨시티 측 변호사가 산티아고 시티에 보낸 서신의 내용은 이렇다. “맨시티는 산업재산권을 시행함으로써 자신의 지위를 보호할 권리가 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SNS)를 포함한 모든 제품, 서비스, 패키지, 광고 및 홍보 자료에서 혼란스러울 정도로 유사한 로고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경고했다.

섬뜩한 경고 메시지를 받은 산티아고 시티가 결국 꼬리를 내렸다. 맨시티가 전달한 내용을 인정했고, 앰블럼을 바꾸기로 했다. ‘라 테르세라’에 따르면 산티아고 시티는 “우리는 CFG에 속하지 않으며 누구도 혼란스럽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성명을 냈다.

사진=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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