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국왕컵 우승후 드레싱룸서 '이강인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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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00:18
[골닷컴] 이성모 기자 = "Saca Kangin Lee"(이강인 데려와라/출전시켜라).
바르셀로나를 꺾고 코파델레이 우승컵을 차지한 발렌시아 선수단이 드레싱룸에서 '이강인 응원가'를 부르며 결승전을 함께하지 못한 동료 선수를 기념했다.
25일(현지시간) 발렌시아의 주장 다니 레호는 바르셀로나를 2-1로 꺾고 코파델레이 우승을 차지한 직후 드레싱룸에서 '인스타 라이브'로 드레싱룸 안의 분위기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영상 안에는 11년 만의 국왕컵 우승을 차지한 발렌시아 선수들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생생하게 공유됐다.
한편, 발렌시아 선수들이 대한민국 U-20세 대표팀에 차출되어 U-20 월드컵에 출전중인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하다가 그에 이어 이강인 응원가를 부르는 모습도 나왔다.
발렌시아 선수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연호한 후 발렌시아 팬들이 이강인에 대해 가장 많이 부르는 "Saca Kangin Lee"(이강인 데려와라/출전시켜라)라는 응원가를 불렀다.
이강인은 비록 결승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번 시즌 발렌시아의 코파델레이 결승진출까지의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 총 6경기에 출전했고 16강 스포르팅 히혼, 8강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특히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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