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근황 공개 "SK 경기 안봐, 결과만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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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14:07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김광현. /AFPBBNews=뉴스1미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데뷔 시즌 힘겨운 적응기를 겪고 있는 김광현에 대한 기사를 냈다. 세인트루이스 담당 기자인 앤 로저스와 김광현의 통역(최연세씨)과 전화 인터뷰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에 머물고 있는 김광현은 아담 웨인라이트와 함께 캐치볼과 러닝을 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또 웨인라이트의 조언을 들으며 각 팀의 구장 특성과 타자들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마이크 쉴트 감독과 마이크 매덕스 투수 코치에 1주일에 한 번씩 현재 몸 상태를 보고하는 과정도 거친다.
김광현의 여가 시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김광현은 한국에서도 즐겨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또 한국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보고 메이저리그 개막일에 대한 소식도 전달받는다.
그렇다면 김광현은 현재 전 소속팀 SK에 대한 결과를 보고 있을까. MLB.com은 "김광현은 현재 SK 경기 결과만 확인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파트에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옛 팀인 SK가 1승 10패로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간대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원소속팀의 좋지 않을 성적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김광현은 통역을 통해 "심심하긴 하지만 시즌이 개막하면 바쁠 것 같다. 그래도 한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감소했기 때문에 다행이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다고 이야기 들었다. 여전히 한국 사람들과 연락하는 것이 좋다. 그립기도 하다"고 웃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데뷔 시즌 힘겨운 적응기를 겪고 있는 김광현에 대한 기사를 냈다. 세인트루이스 담당 기자인 앤 로저스와 김광현의 통역(최연세씨)과 전화 인터뷰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에 머물고 있는 김광현은 아담 웨인라이트와 함께 캐치볼과 러닝을 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또 웨인라이트의 조언을 들으며 각 팀의 구장 특성과 타자들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마이크 쉴트 감독과 마이크 매덕스 투수 코치에 1주일에 한 번씩 현재 몸 상태를 보고하는 과정도 거친다.
김광현의 여가 시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김광현은 한국에서도 즐겨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또 한국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보고 메이저리그 개막일에 대한 소식도 전달받는다.
그렇다면 김광현은 현재 전 소속팀 SK에 대한 결과를 보고 있을까. MLB.com은 "김광현은 현재 SK 경기 결과만 확인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파트에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옛 팀인 SK가 1승 10패로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간대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원소속팀의 좋지 않을 성적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김광현은 통역을 통해 "심심하긴 하지만 시즌이 개막하면 바쁠 것 같다. 그래도 한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감소했기 때문에 다행이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다고 이야기 들었다. 여전히 한국 사람들과 연락하는 것이 좋다. 그립기도 하다"고 웃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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