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토트넘 센터… 손흥민 앞세워 UCL 결승 홍보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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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02:21
[스포탈코리아] ‘슈퍼손’ 손흥민(27)은 이제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을 앞둔 토트넘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21일 구단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UCL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한 촬영 모습 및 사진을 공개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사진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게재됐다. 모든 선수의 사진이 게재되지 않았지만, 손흥민 사진만 3장을 게재했다. 위고 요리스, 무사 시소코,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의 사진은 각 1장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면서 “손흥민이 UCL 결승전을 준비했다”고 적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다. 그는 시즌 20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4위, UCL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비록 결장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는 토트넘 팬들이 뽑는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멤버십 회원이 뽑는 올해의 선수, 올해의 주니어 선수 등 토트넘 4관왕을 차지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UCL 결승을 홍보하는 것은 당연하다.
토트넘은 오는 6월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UCL 결승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결승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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