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고베, 벵거에 年 53억 감독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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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00:51
[골닷컴] 이성모 기자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루카스 포돌스키가 뛰고 있는 J리그 클럽 비셀 고베가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는 소식이다.
'골닷컴 영국판'은 25일(현지시간)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J리그 클럽 비셀 고베로부터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라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 연봉은 400만 유로(약 53억 원)에 해당하는 계약이다"라고 보도했다.
또 "이미 클럽 측 단장이 협상을 위해 유럽에 이동한 상태다"라며 "벵거 감독은 과거 J리그에서 팀을 이끈 경험이 있으며 일본어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맡기 직전 나고야를 이끈 바 있다. 일본에서 보낸 시간이 길진 않았으나, 당시 새로운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이후로도 일본 축구에 대한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축구 감독으로의 복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여전히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벵거 감독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일지 관심이 높은 가운데, 그가 과연 J리그로의 복귀를 선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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