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7연승' KIA, 이제 중위권 바라본다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5월 26일 일요일
광주 ▶ KT 위즈 5 - 17 KIA 타이거즈
KIA의 질주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선발 조 윌랜드가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이 20안타 17득점으로 폭발해 12점 차 완승을 거뒀다. 1회 3득점, 2회 2득점으로 기선제압한 KIA는 4회와 5회에도 추가점을 만들었다. KT가 6회 1점 만회했으나, 8회 대거 9득점하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기울였다. 안치홍이 4안타 2타점, 이명기와 이창진, 박찬호가 3안타를 작렬시켰다. KT 김민은 5이닝 8실점(7자책)으로 무너졌다.
사직 ▶ LG 트윈스 11 - 2 롯데 자이언츠
LG가 롯데를 9점 차로 꺾으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선발 윌슨이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거뒀다. 신인 서준원을 상대로 4회 4득점했고, 6회 이형종의 스리런 포함 또 한번 4득점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8회 3득점 후 2실점했지만, 9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쳤다. 13안타 11득점으로 오랜만에 타선 폭발하며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대구 ▶ 키움 히어로즈 3 - 4 삼성 라이온즈
삼성이 박한이의 끝내기로 짜릿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선발 맥과이어가 6이닝 3실점 호투한 가운데, 1회 러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키움이 동점, 역전에 성공했으나 삼성이 6회 김성훈의 솔로포로 추격했다. 그리고 9회 2사 1,2루에서 대타 박한이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 브리검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잠실 ▶ 한화 이글스 1 - 2 두산 베어스
두산이 한화를 연이틀 잡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가 선취점을 올렸지만 상대 실책을 틈타 동점을 만든 두산은 오재일의 볼넷과 허경민의 2루타,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마운드가 타자들을 묶으면서 그대로 두산이 승리했다. 두산 이영하는 6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을 달성, 함덕주가 1군 복귀와 동시에 14세이브를 올렸다.
창원 ▶ SK 와이번스 2 - 1 NC 다이노스
SK가 경기 막판 뒷심으로 역전승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김광현과 루친스키가 모두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NC가 8회 상대 실책에 힘입어 선취점을 올렸지만, SK가 9회 로맥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고종욱의 볼넷, 배영섭의 적시타로 역전했다. 하재훈이 1점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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