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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전파자가 된 고베어...사인해 준 어린이 팬, 코로나 확진 판정

마법사 1 199 0 0

철없던 루디 고베어(유타 재즈)의 나비 효과가 엄청나다. 그에게 사인 받은 어린이 팬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 '247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루디 고베어의 사인을 받은 한 어린이 팬이 코로나19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유타 재즈의 센터 고베어는 지난 12일 체사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클라호마 썬더스의 경기 직전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였다.

NBA 사무국은 고베어의 양성 반응이 확인되자 즉각 리그를 중단했다. 그는 이틀 전부터 감기증상을 보였고, 검사결과 코로나 확진자로 알려졌다. 

고베어는 확진판정을 받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철없는 행동을 보였다. 그는 코로나의 위험성을 망각한듯 취재진의 마이크를 일부러 만지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기자 회견에 나선 고베어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한 유타 선수는 "고베어는 감기 증상을 보이면서 라커룸서 다른 동료들의 물건을 만지는 행동을 저질렀다"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유타의 에이스 도노반 미첼은 추가 조사에 들어간 58인 중 유일하게 코로나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유타뿐 아니라 NBA 전체를 위기에 빠트린 '슈퍼 확진자'가 된 고베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부주의했다. 나를 본보기 삼아 다른 사람들이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면 한다"라고 사과했다.



고베어와 접촉했던 NBA 선수 중에서 아직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다. 문제는 고베어가 접촉한 것이 선수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247스포츠는 "위싱턴 웨스털리지역의 아이 2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들 중 한 명은 최근 보스턴 셀틱스와 유타 재즈의 경기에서 고베어에게 사인을 받은 아이"라고 전했다.

고베어는 지난 7일 있었던 보스턴 원정에 출전한 바 있다. 247스포츠는 "2명의 아이 중 한 명은 초등학생, 한 명은 유치원생이다. 이들 중 누가 고베어에 사인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고베어 사태 이후 미국 스포츠계는 긴급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MLB-NHL뿐만 아니라 NCAA 모두 파행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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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3.15 23:24  
2차 전파의 시작입니다 무섭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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