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류현진, 건재한 커쇼" 뷸러가 말한 '강한 LAD 선발진'
[OSEN=피츠버그(미국),박준형 기자]2회말 다저스 선발투수 뷸러가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피츠버그(미 펜실베니아주), 이종서 기자] "우리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인상적인 피칭을 펼치고 있다."
워커 뷸러(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 데이비드 프리즈의 만루 홈런 등으로 5점 지원을 받은 채 마운드에 오른 뷸러는 팀이 10-2로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5승 째를 챙겼다.
올 시즌 다저스의 선발진은 릴레이호투를 펼치고 있다. 류현진이 최근 31이닝 연속 무실점을 하는 등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하고 있고, 뷸러(5승 1패, ERA. 3.58), 마에다 겐타(5승 2패, ERA 3.51), 클레이튼 커쇼(4승 무패, ERA 3.33)가 모두 잘 던지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우리 팀의 가장 큰 강점은 깊이와 질을 갖춘 선발진이다. 그리고 그 모습이 현재 보여지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뷸러 역시 경기를 마친 뒤 “우리 팀 선발 4~5명은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동료의 활약을 흐뭇하게 봤다. 그는 “지난해부터 보면 류현진은 계속해서 잘하고 있다. 잘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꾸준하게 오래 갈 수 없다. 또 커쇼는 커쇼 그 자체로 설명이 된다. 리치 힐과 마에다의 능력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뷸러는 “선발진은 오랜 시간 우리를 이끈 힘이다. 올해 역시 그대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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