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극찬.. 손흥민, 토트넘이어도 개인 능력은 '리버풀급'
리버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리버풀닷컴>이 손흥민과 리버풀의 연에 대해 논했다. 과거 손흥민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뻔했던 적이 있다며, 그랬다면 현재 리버풀의 모습은 꽤나 달랐을지도 모른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개인 역량을 극찬했다.
<리버풀닷컴>은 “2013년, 이안 아이리 리버풀 CEO는 함부르크의 손흥민을 영입하길 공개적으로 희망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경험 많은 인재들을 원했고, 이후 대니 잉스나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영입됐다. 만일 손흥민이 왔다면 클럽의 미래가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궁금증을 낳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손흥민의 현재를 진단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에 속하는 손흥민의 성장은 토트넘 홋스퍼의 국내 성공 결여로 눈에 띄지 않게 여겨진다. 그러나 그의 개인 능력은 리버풀의 현 공격 옵션과 유사하게 작동한다”라고 손흥민의 개인 능력만큼은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나 모하메드 살라 못잖다고 주장했다.
손흥민과 리버풀의 이적설은 시시때때로 흘러나오는 이야기다. 강력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역습에 최적화한 손흥민의 특성상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만일 손흥민이 과거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면, 리버풀의 현재는 지금과 매우 달랐을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EPL로 넘어온 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뛰는 팀이 토트넘 홋스퍼인 건 중요치 않았다. 요컨대 수 년 전부터 손흥민을 주시하던 리버풀의 눈은 틀리지 않았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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