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의 바르사 이적, '128억 커미션 요구' 라이올라가 '방해자'

 마티아스 더 리흐트(19, 아약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때문에 원활하게 일어지지 않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현지 시간) 인터넷판에 "이미 로저 토렐요 문도 데포르티보 기자의 보도로 더 리흐트의 바르사 이적이 가까워진 것을 알 것이다"면서 "더 리흐트는 (최근 바르사 이적을 확정한) 프랭키 더 용과 함께 뒤고 싶어 한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계약 조건을 양보할 생각도 있다'고 했다.

선수는 자신의 이익을 어느 정도 포기할 생각까지 하고 있으나, 문제의 그의 중개인 라이올라가 문제다. 

문도는 "라이올라가 계약에 관여하고 있다. 최근 그는 1000만 유로의 커미션을 요구했다"며 라이올라가 더 리흐트의 이적에 어느 정도 방해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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