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연속 장타' 조쉬 벨, 역시 류현진 '경계 1호' [오!쎈 현장분석]
[OSEN=피츠버그(미 펜실베니아주), 이종서 기자] 조쉬 벨(피츠버그)이 식지 않은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류현진(다저스)의 무실점 행진에 넘어야 할 산이 됐다.
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벨은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47경기에서 타율 3할3푼9리 16홈런을 날리며 타율 3위, 홈런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날카로움과 파워까지 갖춘 타자의 모습이다. 여기에 47타점으로 메이저리그 1위를 달리며, 해결사 면모까지 갖췄다.
앞선 콜로라도와의 두 경기에서도 벨은 화끈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24일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날렸고, 24일에는 3안타 1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달렸다. 특히 24일 터진 홈런은 대형 장외 홈런으로 역대 PNC파크 5번째로 땅에 떨어지지 않고 강물에 곧바로 빠진 타구였다.
이날 역시 벨은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렸다. 비록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추가 안타가 나오지 않았지만, 식지 않은 벨의 타격감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오는 26일 피츠버그 상대로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에게 벨은 경계 대상 1호다. 류현진을 상대로 벨은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1안타가 홈런일 정도로 벨의 장타는 위협적이다.
올 시즌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를 거두며 7승 수확에 나서는 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통산 5차례 나와 5전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2.51로 낮다. 특히 PNC파크에서는 2경기 나와 2승 평균자책점 2.08로 더욱 강했다.
현재 31이닝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벨의 장타를 조심한다면 7승 전망도 한층 더 밝아질 것이다./ bellstop@osen.co.kr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52520013972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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