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손흥민 퇴장에 팬&해설자도 고개 갸우뚱..."레르마는 왜 레드 안 줘?"

Sadthingnothing 0 511 0 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팬도 해설가도 형평성 없는 심판의 판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70점에 머물러야 했다. 오는 12일 에버튼과 EPL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첼시(승점 68), 아스날(승점 6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5)에 앞선 불안한 3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상대 수비에 고전했다. 본머스는 거친 압박을 통해 토트넘의 공격을 저지했다. 전반 초반 어느 팀도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델리 알리의 중거리 슈팅 등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도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0-0 상황에서 상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볼을 잡았지만, 상대 수비수가 거칠게 저지해 공을 뺏겼다.

헤페르손 레르마가 자신을 밀치자 당황한 손흥민은 공을 다시 되찾기 위해 맞받아치는 과정에서 레드 카드로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의 레드 카드로 인한 퇴장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2번째 있는 일이다. 그는 과거 레버쿠젠 시절이던 2014년 10월30일 독일 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32강) FC마그데부르크(4부리그)전서 레드 카드를 받은 바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은 엎친데 덮친 격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후안 포이스마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 상황에서 경기하게 됐다. 잘 버티던 그들은 후반 추가 시간 나단 아케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날 경기 후 형평성 없는 판정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손흥민은 퇴장 당했지만, 먼저 손흥민을 밀친 레르마는 경고가 주어지지 않았다.

영국 'BBC'의 'Get Involved' 코너에서 시청자들은 판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한 팬은 "손흥민의 퇴장이 경기를 바꿀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다른 팬은 "만약 손흥민이 레르마를 밀쳐 레드를 받아야 했다면, 대체 심판은 왜 레르마에게는 퇴장을 주지 않는 것인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전 첼시 소속 윙어로 BBC 라디오 5의 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팻 네빈은 "손흥민은 박스 안에서 드리블을 많이 하는 선수로 거친 태클을 당하기도 했다"고 우회적으로 판정을 비판했다.

/mcadoo@osen.co.kr
 

기사제공 OSEN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