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케인 선발 기대 "우리에게 도움 줄 것 낙관"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마우리시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해리 케인의 부상 회복을 낙관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풋볼서밋 2019(BIFS'19)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BIFS'19는 스포츠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목적으로 상을 신설했고 지난 5년 동안 토트넘을 맡아 경쟁적인 팀을 만든 포체티노 감독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고민은 에이스 케인의 복귀 여부다. 케인은 지난달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는데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면서 출전 기회가 생겼다.
케인도 빠르게 회복해 최근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케인이 뛸 준비를 서서히 마치면서 기용 여부를 두고 주장이 엇갈린다. 케인의 능력을 고려해 선발로 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후반 교체로 출전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나뉜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에 대한 신뢰가 분명하다. 당연히 결승전 출전을 희망한다. 그는 시상식서 실시한 인터뷰에서 "케인은 회복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가 선발로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혹여 벤치나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라커룸서 지원을 해줄 것이다. 그래도 케인이 그라운드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낙관한다"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결승전에 대한 각오가 상당하다. 그는 "아무도 토트넘의 결승 진출을 예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결승에 올랐다는 사실이 토트넘이 발전한다는 의미"라며 "우리는 역사를 만들 기회가 있다. 우승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52418352681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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