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치진 구성 완료…박지현·박종천·김영환 코치

프로농구 KT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KT는 12일 “2023~20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공식 전했다. 박지현, 박종천, 그리고 김영환 코치와 함께한다. 박지현 코치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3시즌 동안 동부(현 DB) 등에서 뛰었다. 은퇴 직후 DB에서 전력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휘문중학교에서 코치를 지냈다.

박종천 코치는 2015~2016시즌부터 KT서 코치로 활약 중이다. 선수 시절 전문 슈터답게 KT소닉붐 선수들의 슈팅 향상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이다.

구단 레전드 출신 김영환 코치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다음 시즌부터 코치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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