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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들이 말하는 이강인의 창조성 "예상 못한 타이밍에 패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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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축구협회
[파주=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이강인(18·발렌시아)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막내 이강인은 화제의 인물이다. 스페인에서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 받으며 이번 시즌 1군에 데뷔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해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열흘간 함께한 형들은 이강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미드필더인 이강인의 패스를 받는 공격수들은 하나 같이 그를 높이 평가했다. 조영욱은 “공격수들이 원하는 타이밍에 패스를 넣을 줄 아는 선수다”라며 “공격수가 예상 못한 타이밍에 패스가 오기도 한다. 강인이는 상대 수비를 충분히 어렵게 할 수 있는 미드필더”라고 설명했다. 오세훈도 “강인이 패스는 예상하지 못할 때 오는 경우가 많다. 패스의 질도 좋고 강도도 적당하다. 강인이가 있어 다양한 루트로 득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준비해 강인이를 활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의 최대 장점은 볼 키핑과 창의성이다. 조영욱과 오세훈이 말한 대로 수비수들이 예상하지 못한 패스를 구사해 허를 찌를 수 있다. 관건은 호흡이다. 공격수들이 이강인의 패스 타이밍을 읽고 움직여야 기회를 살릴 수 있다. 엄원상은 “강인이가 좋은 패스를 넣어준다. 공격수들이 잘만 움직이면 골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책임감을 갖고 득점으로 연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강인의 경우 공격형 미드필더라 슛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왼발이라 상대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스타일이기도 하다. 골키퍼 최민수는 “이강인의 슛을 막기가 어렵다. 공이 어디로 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유형”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의 활용법이 정정용호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치를 생각이다. 이강인은 수비와 공격의 연결고리 구실을 하며 빠르게 역습으로 나가는 창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 감독은 “공격으로 전환됐을 때 연결 루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거기에 맞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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