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곽영래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8회말 1사 1,2루 두산 오재일이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거포 두 명을 빼고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오늘 오재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스윙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낀 것 같다. 아무래도 이번주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재환도 전날 타구 맞은 것으로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스파이크를 신는데 불편함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오재일은 13경기에서 타율 3할8푼5리 3홈런, 김재환은 타율 3할1푼4리 4홈런으로 두산의 중심 타선을 지키고 있었다.

김태형 감독은 "오늘 국해성이 2군에서 올라왔다. 2루수로는 오재원이 나서고 1루수는 최주환이 당분간은 나설 예정이다. 좌익수는 김인태가 선발"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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