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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년 MLB ERA 2위’ 이닝 미달이어도… 호평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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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을 증명한 류현진(LA 다저스)은 이제 건강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이번 주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을 선정하면서 LA 다저스를 1위로 뽑았다. 그 주역 중 하나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었다.


ESPN은 올 시즌 류현진의 투구를 칭찬하면서 “지난 2년간 21경기에 나가 평균자책점이 2.14에 불과하다”고 칭찬했다. 실제 류현진은 지난해 15경기에서 82⅓이닝을 던지며 7승3패 평균자책점 1.97, 올해는 7일까지 6경기에서 35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고 있다. 두 시즌 합계 평균자책점이 2.14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류현진은 규정이닝 미달이다. 지난해 내전근 부상에 세 달의 시간을 날린 탓이다. 한 시즌을 든든하게 소화한 풀타임 선발보다는 팀 공헌도가 아무래도 떨어진다. 올해도 내전근 통증으로 열흘간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기도 했다.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건강한’ 류현진이 전제라면,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것을 지난 2년간 성적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2년간 평균자책점이 류현진보다 좋은 선수는 딱 한 명(2년간 100이닝 이상 소화 기준)이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1.98)이 주인공이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2위다.


상위권에는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2.25), 트레버 바우어(클리블랜드·2.26), 저스틴 벌랜더(휴스턴·2.59), 크리스 세일(보스턴·2.69),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2.74)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모두 2년간 180이닝 이상을 소화, 류현진보다 훨씬 더 팀에 공헌했다.


다만 역시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한 선수들, 혹은 불펜으로 100이닝 이상을 던진 선수들까지 포함해도 평균자책점 3.00 이하의 선수는 리그 전체에서도 15명에 불과하다. 3.50 아래의 선수도 40명 뿐이다. 팀에서 1~2명 수준이다. 100이닝 정도의 표본이라면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임이 드러난다. ESPN은 이닝 수가 적더라도 이 대목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결국 이 순위표에서 알 수 있는 류현진의 과제는 하나다. 능력은 증명했으니, 이제 건강을 증명해야 한다. 류현진이 올해 규정이닝을 채우면서 올 시즌 성적을 이어 갈 수 있다면 이는 리그 특급 대열로 올라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적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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