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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RELOAD] '218cm 거인' 최홍만이 맞고 쓰러진 4년 전 충격의 핵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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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cm에 160kg이 넘는 체중. 종합격투기 역사상 손에 꼽히는 피지컬을 가진 최홍만(41)의 신체 스펙이다.

최홍만은 과거 K-1 시절부터 국내에 격투기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런 그가 오랜 공백을 깨고 ROAD FC로 돌아왔다.

그는 2015년 7월, ROAD FC 024 IN JAPAN에서 카를로스 토요타(50)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루오췐차오(25)와 아오르꺼러(26)를 연이어 격파, ROAD 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입식 격투기 무대에서 1승 1패를 나눠 가진 마이티 모였다. 최홍만은 ROAD FC 무대에서 마이티 모와 제대로 결판을 내겠다며 운동에 몰두했다.

마이티 모와 대결을 앞두고 최홍만은 달라진 모습이었다. 대회 전 열린 ROAD FC 033 미디어데이에서 “그동안 정말 훈련에만 집중했다. 마이티 모의 펀치가 강하지만, 내 펀치가 더 세다. 정말 자신 있다. 결과로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물론 마이티 모도 “예선에서 싸웠던 상대보다 결승전 상대가 훨씬 쉽다”며 “홍만 초이! KO!”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그었다.

2016년 9월 24일 장충체육관에 몰린 만원 관중들은 메인 이벤트로 열린 최홍만과 마이티 모의 경기에 모든 시선을 집중했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부저가 울리고, 초반 약 1분 20초 정도는 신중하게 탐색전을 벌였다. 그 시간 동안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봤다.

먼저 침묵을 깬 것은 마이티 모였다. 특유의 오른손 오버 핸드 훅으로 최홍만에게 돌진한 마이티 모는 클린치 싸움에서 복부를 연이어 강타했다. 거리가 떨어질 때는 연이어 펀치를 쏟아내며 최홍만의 안면을 공략했다.

마이티 모의 펀치에 최홍만은 당황하며 뒷걸음질 쳤다. 계속해서 케이지에 등을 기대며 방어에 급급했다. 펀치를 방어하기 위해 양손으로 가드를 했지만, 충격이 다소 적어질 뿐, 경기의 주도권은 마이티 모가 쥐고 있었다.

최홍만의 움직임이 점점 줄어들자 마이티 모는 숨을 고르며 바디, 안면 등 다양한 부위를 노렸다.

경기의 승패가 결정된 것은 1라운드 종료가 불과 54초 남을 때였다. 최홍만의 가드가 내려간 것을 확인한 마이티 모가 주특기인 오른손 오버 핸드 훅을 적중, 최홍만을 쓰러뜨리면서다.

이 경기로 마이티 모는 ROAD FC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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