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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기막힌 비유, "호날두는 킬러, 메시는 죽이기 전 고문할 것"

모스코스 0 353 0 0

웨인 루니(35)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를 비교한 비유가 기가 막힌다. 

루니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타임즈'에 게재한 칼럼에서 "호날두는 우리가 함께 뛰기 시작하기 시작했 때는 골에 집중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원하는 것은 세계 최고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더니 골을 생산해내기 시작했다. 호날두는 믿을 수 없는 골잡이가 됐고 그와 메시 둘은 분명 축구 경기에서 본 최고의 선수다"고 덧붙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시절 호날두를 떠올렸다.

루니는 "호날두와 친하지만 메시를 지지해야 할 것 같다. 이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비와 스콜스 경기를 지켜보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말했지만 본격적으로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그는 "메시 경기에서는 좀 다른 것이 있다. 내가 평정심에 대해 이야기 해왔지만 내 기억에 메시가 득점을 할 때 있는 힘껏 세게 차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메시는 그저 공을 굴려서 아주 쉽게 넣는다"고 설명했다. 

루니는 "호날두는 박스 안에서 무자비하다. 킬러와 같다. 하지만 메시는 상대를 죽이기 전에 고문을 할 것이다. 메시와 함께 있으면 좀더 그가 즐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고 표현했다. 

호날두는 본능적으로 탁월한 위치를 선점한 뒤 자신의 신체 능력을 십분 발휘해 마치 기계처럼 득점하고 있다. 반면 메시는 자신의 드리블 능력을 통해 상대 수비 공간을 어지럽히거나 넓은 시야로 동료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낸다. 

상대 수비수 측면에서 보면 호날두는 전광석화처럼 순식간에 공을 넣어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만 메시는 점점 자신을 향해 조여 오는 공포를 느끼게 하면서 득점 장면을 고스란히 눈으로 확인시켜 준다. 

절묘한 비유로 둘의 차이를 설명한 루니는 "두 선수는 득점을 통해 경기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 있다. 누구도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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