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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E 정정용, 서울시 협조 받아 첫 잠실 훈련..."34년 만에 온다"

[OSEN=박준형 기자]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soul1014@osen.co.kr

[OSEN=잠실, 이승우 기자]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34년 만에 잠실 종합운동장 잔디를 밟았다.

코로나19로 인해 K리그 개막이 연기됐지만 머지 않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정부의 대응 태세도 완화됐다. 이에 맞춰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4일 이사회를 소집해 2020시즌 일정과 경기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23일부터 K리그 구단들은 약 한 달 동안 중단된 연습경기를 치르기 시작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코로나19 사태 심화 이후 K리그 팀들간 처음으로 연습 경기를 갖는다. 

서울 이랜드도 23일 홈구장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른다. 연습경기 재개와 별개로 이랜드는 지난 시즌 폐막 이후 처음으로 홈구장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잠실 주경기장을 관리하는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이랜드에 올해 처음으로 경기장 사용을 허락했다. 그 동안 시설을 폐쇄했지만 잠실을 홈으로 사용하는 이랜드를 배려한 결정이다. 그 덕에 정정용 감독은 지난해 11월 이랜드에 부임 이후 처음으로 홈 그라운드를 밟았다.[OSEN=박준형 기자]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 soul1014@osen.co.kr

정 감독이 잠실 주경기장 잔디를 밟은 것은 34년 만이다. 서울 아시안게임 예행 연습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서 치러진 1986년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축구 경기에 출전한 후 처음이다. 당시 정 감독은 청구고등학교 소속으로 대회에 나섰다. 

정 감독은 “그때 선수들이 전광판에 나오는 자기 얼굴을 보느라 경기에 집중 못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지난 겨울 동안 잘 관리된 잔디 상태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경기장 시설을 개보수 때문에 이랜드는 홈구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천안과 서울을 오가며 홈경기를 치르면서 시즌 대부분을 객지 생활로 보내며 성적도 2년 연속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다행히 이번 시즌은 안정적으로 잠실 주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랜드 구단 관계자는 “올해는 체육사업소에서 팀 훈련시 경기장 사용에 최대한 협조해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홈 경기장을 거의 사용 못했는데 올해는 주경기장과 보조 경기장을 더 많이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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