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끝내기에 엉엉' 눈물의 꼬마 팬, 한화가 찾아 나섰다

보헤미안 0 591 0 0
▲ ⓒ한화 이글스 공식 SNS 캡처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감동의 어린이 팬을 찾는다.


한화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7-9로 뒤진 9회 대타 김회성의 끝내기 3타점 2루타를 앞세워 10-9로 이겼다. 한화는 이보다 짜릿할 수 없는 재역전승으로 2연패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9회 2사 만루였다. 김회성의 큰 타구가 좌익수의 글러브를 스치듯 바닥에 떨어진 순간 3명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왔고 한화는 경기를 뒤집는 끝내기의 순간을 만끽했다. 구장을 찾은 1만2000여 명의 팬들도 짜릿한 승리에 전율했다.


경기 중계에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에게 안긴 어린이 팬이 잡혔다.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어린이 팬은 끝내기 안타가 나오는 순간 울음을 터뜨리며 아빠의 품에 안겼다. 아빠가 달래주며 그라운드를 가리키자 어린이 팬은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다시 그라운드의 선수들을 바라봤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어린이의 눈물에 함께 울었다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한화도 감동의 눈물을 흘린 어린이 팬을 찾아나섰다. 경기 후 한화 공식 인스타그램은 '눈물의 꼬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김회성 선수의 역전 끝내기만큼 감동적이었던 장면!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이 어린이를 애타게 찾는다. 어린이 혹은 부모님을 알고 계시다면 구단 공식 SNS로 메시지를 보내달라"며 어린이 팬의 사진을 올렸다.


최근 KBO 리그 구단들은 야구의 미래인 어린이 팬들과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지난해 9월 5일 인천 넥센(현 키움)-SK전에서 정의윤의 9회말 홈런에 펑펑 운 SK 어린이 팬 김유현 군은 정의윤의 배트를 선물받은 데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한화는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김회성이 어린이 팬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겼다. 한화와 '감동 팬'의 인연이 다시 닿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