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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오현규, 상무 1차 서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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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오현규, 상무 1차 서류 합격

기사입력 2020.04.10. 오후 01:21 최종수정 2020.04.10. 오후 01:21 기사원문


[골닷컴] 박병규 기자 = 국군체육부대 1차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팀 별로는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가 많았으며 지원자 중 가장 어린 선수는 2001년생 오현규(만 19세)다.

국군체육부대는 10일 오전 ‘2020년 2차 국군대표 남자축구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총 26명의 선수들이 1차 전형에 통과하였고 최종 합격자는 체력측정, 신검 및 인성 검사 후 결정된다. 통상 상무는 매해 유동적으로 선수들을 선발하였기에 최종 합격자가 몇 명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지난 기수는 총 16명이 선발되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수원과 포항이다. 수원은 고승범(1994년생), 유주안(1998년생), 신상휘, 박지민(이상 2000년생), 오현규(2001년생) 등 총 5명이 1차 합격했다. 그중 가장 막내 오현규에 눈길이 간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 고등학생 신분으로 수원과 준프로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11경기에 출전하였으며 득점을 올리지 못하였지만 준수한 활약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런 그가 상무 입대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22세 이하(U-22) 출전 룰과 빠른 병역 해결으로 보인다.

상주 상무는 올 시즌부터 K리그 여느 팀과 마찬가지로 U-22 선수 최소 2명(선발 1명, 후보 1명)을 엔트리에 올려야 한다. 지난해 말 입대한 오세훈, 전세진이 여기에 해당된다. 만일 오현규가 최종 합격한다면 상주에서 보다 많은 기회를 잡아 선수로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다. 또 병역 의무를 빠르게 해결하였기에 추후 선수 생활에도 원활하다.



반면 포항은 걱정이 크다. 1993년생 김용환, 전민광, 심상민, 허용준 등 팀 내 비중이 큰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만 27세 이하 입대 기준의 마지노선이다. 지난 2월 제주도 전지훈련지에서 만난 김기동 감독은 소식을 듣고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가 걱정이 태산이다”고 했다.

이 외에도 이슬찬(1993년생, 대전), 박동진(1994년생, 서울) 김승준(1994년생, 경남) 이정빈(1995년생, 안양) 등이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4월 20일 체력측정 및 신검 등을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계속해서 일정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기에 체력측정이 재차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 2020년 2차 국군대표 남자축구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고승범, 유주안, 신상휘, 박지민, 오현규(이상 수원 삼성)
김용환, 전민광, 심상민, 허용준(이상 포항)
김승준, 우주성, 정성준 (이상 경남)
김형진, 이정빈, 이상용(이상 안양)
김동민, 정동윤(이상 인천)
정원진, 박동진(이상 FC서울)
장준영, 장성재(이상 수원FC)
김명준(부산)
강지훈(강원)
조주영(광주)
이슬찬(대전)
정재희(전남)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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