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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 "토트넘이 챔스 우승하면 동화 같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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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8)가 손흥민과 토트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과 요렌테의 골을 더했지만 3-4로 패했다.

하지만 홈에서 1-0으로 이긴 토트넘은 1,2차전 합계에서 4-4로 동률을 이뤘고 원정 다득점으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자 베르바토프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심상치 않은 경쟁자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손흥민이 4강 첫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지만 팀을 잘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베르바토프는 19일 벳페어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해리 케인 없이 2차전을 통과한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라면서 "만약 토트넘이 결승에 오르면 케인이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정말 믿을 없는 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케인 없이 일을 이뤄냈다는 것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린 베르바토프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럼에서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베르바토프는 "팀은 한 선수에 의지할 수 없다. 결국 팀과 공존에 관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토트넘은 케인 없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면서 "모두가 영웅이지만 손흥민은 항상 제 몫을 해냈다. 당장 그가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을 설명할 단어가 없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골들을 넣었고 경기 마지막에는 괜찮은 수비도 펼쳤다.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에 그가 나올 수 없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라고 아쉬워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히 그는 "심각한 경쟁자이자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그것은 동화 같은 일이 될 것이다. 탈락위기였던 조별리그를 기억해보라. 얼마나 엄청난 컴백인가"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감정을 보여줬다. 두 명의 코치들과 격하게 포옹하고 소리를 질렀다. 놀라운 장면이었다. 챔피언스리그가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면서 "지금 토트넘에겐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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