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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플립 마음껏 해" 신시내티 투수, 야구 불문율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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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8회말 마운드에 오른 신시내티 투수 아미르 가렛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상학 기자] 메이저리그 야구가 또 배트 플립에 따른 불문율 논란으로 시끌시끌하다. 그런 가운데 타자가 배트 플립을 해도 좋다는 투수가 나와 눈길을 끈다. 신시내티 레즈 투수 아미르 가렛(27)이 그 주인공이다. 

가렛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 불문율에 일침을 놓았다. 가렛은 “많은 야구 선수들이 다른 스포츠에선 살아남지 못할 것 같다. 왜 배트 플립 때문에 화를 내는가? 감정이 상했다? 누군가 당신의 얼굴 앞에 덩크를 하고 지저분한 말을 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냥 복수만 하면 된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가렛은 “배트 플립은 간단하다. 참고 견디는 수밖에 없다. 다음 대결 때 타자를 삼진 잡으면 된다. 그리고 나서 투수도 좋아하면 된다. 주먹을 흔들어도 좋고, 문워크를 춰도 좋고, 옆 구르기를 해도 좋다. 투수와 타자 모두 무엇을 해도찬성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가렛은 “누군든지 내게 홈런을 치면 마음껏 내가 한 일을 존중하길 바란다. 반대로 내가 타자를 잡으면 내 것도 존중할 것이다”며 자신에게 홈런을 친 타자가 배트 플립을 해도 좋다고 권했다. 

가렛이 이런 주장을 한 것은 지난 18일 있었던 배트 플립에 따른 벤치 클리어링 때문이다.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브래드 켈러는 6회말 시카고 화이트삭스 타자 팀 앤더슨에게 빈볼을 던졌다. 앞서 4회말 홈런을 친 앤더슨이 배트를 던지며 기뻐한 것에 대한 보복구. 이로 인해 양 팀의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일 켈러에게 5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 징계를 내렸다. 벤치 클리어링 때 인종차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앤더슨도 1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이 뒤따랐다. 릭 렌테리아 화이트삭스 감독도 벤치 클리어링 때 과격한 행동으로 1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신시내티에서 빅리그 데뷔한 좌완 투수 가렛은 올해까지 통산 92경기(14선발) 5승11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0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서 1승1패2홀드 평균자책점 1.04로 호투를 펼치며 신시내티 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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