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단, 줄줄이 반성문+사과문..."너무 못했다"
[스포탈코리아] 알렉시스 산체스, 후안 마타에 이어 빅토르 린델로프도 자판을 두드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칼을 빼 들었다. 2016년 여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후임으로 세웠던 조제 모리뉴 감독을 내쳤다. 위약금 등 여러 문제 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작별하기로 결단 내렸다.
다음 주자는 구단 레전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여러 감독직을 거치며 현장 경험도 쌓았왔다. 잠재력은 맨유를 만나 폭발했다. 승리를 거듭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극적 승리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권 진입을 내다봤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는 8강 탈락, EPL은 6위로 막 내렸다. 솔샤르 감독 역시도 흔들리는 팀 체계를 확실히 붙잡지는 못했다.
갓 시즌을 마친 지금. 누군가는 이적을 준비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다음 시즌을 내다본다. 이들 중에는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건넨 이들도 적잖았다.
먼저 주급 논란까지 몰고 왔던 산체스가 "팬들에게 사과한다. 너무 힘들었다"며 고개를 떨궜다. 마타 역시 "솔직해져야 한다. 맨유는 정말 못했다"며 비슷한 취지의 SNS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번엔 린델로프였다. 큰 기대를 모았지만, 아쉬웠던 게 사실이다. 린델로프는 본인 채널을 통해 "우리가 원했던 시즌은 아니다"라면서 "뭔가를 더 말할 시기도 아니다. 다음 시즌은 무조건 더 나아져야 한다"라면서 분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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