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대 ‘프로 첫 해트트릭’ 박주영… 해결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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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대 ‘프로 첫 해트트릭’ 박주영… 해결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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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15년 전 K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한 박주영은 당시 광주 상무를 상대로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서울은 오는 17일 홈에서 광주를 상대한다.

2005년 5월 18일 박주영은 광주를 상대로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04 아시아 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박주영은 이듬해 FC서울에 입단하였고 전국 K리그 구장에 구름 관중을 몰고 다녔다.

20살의 ‘축구 천재’는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기량을 입증하였고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그리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전에서 3경기 무득점의 침묵을 깨는 선제골로 시동을 걸었다. 박주영은 전반 14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득점했다. 이어 전반 44분과 후반 35분 골을 터트리며 프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러나 박주영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광주에 3-5로 패했다. 빛바랜 활약이었다.



어느덧 15년이 흘렀고 박주영은 베테랑 선수가 되었다. 비록 상무는 아니지만 같은 연고지인 광주와 비슷한 시기에 맞대결을 펼친다. 덧붙이자면 당시 컵대회가 먼저 열렸고 리그가 5월에 개막하였는데 광주전이 리그 홈 개막전이었다. 공교롭게도 코로나19로 연기된 서울의 올 시즌 홈 개막전도 광주라는 비슷한 부분이 있다.

서울은 지난 강원FC전에서 역전패하며 분위기 반전이 시급해졌다. 특히 공격을 이끄는 박주영의 어깨가 더욱 무겁다. 파트너 박동진이 상주 상무에 합격하며 함께 뛸 날이 머지않았고 페시치도 임대 만료가 임박했다. 또 다른 공격수 아드리아노가 있지만 지난 경기에 결장했다.

결국 박주영이 ‘해결사’ 역할을 자처할 수밖에 없다. 과거 안방에서 광주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 박주영이 승리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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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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