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손흥민은 신화, 차붐 넘기 직전”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언론이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골망을 세 차례 흔들었다.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4-4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본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UCL 최다 골을 경신했다. 위대한 동포이자 신화인 차범근을 넘기 직전”이라고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토트넘 소속인 한국 대표 손흥민은 절정이다. UCL 통산 득점을 12골로 늘렸다. 디나모 키에프에 몸담았던 우즈베키스탄 대표 막심 샤츠키흐의 11골을 넘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 경기에서 20골을 터트렸다. 경력 중 최고인 2016/2017시즌 21골에 1골 남았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 UCL 최대 3경기를 치를 수 있다. 기록을 깨는데 큰 장애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설인 차범근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손흥민은 프로 통산 116골이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5골을 넣는다면 유럽리그에서 10년 동안 121골을 만든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이 매체는 “중심인 해리 케인이 부재중인 가운데, 손흥민은 토트넘 최전방에서 계속 결과를 내고 있다. 이미 뛰어난 성능을 발휘 중이다. ‘신화’로 봐도 무방하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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