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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친게 죄인가" 다르빗슈, 마쓰자카 감싸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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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다르빗슈 유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골프 논란에 휘말린 마쓰자카 다이스케(주니치 드래건스)를 감싸고 나섰다. 

오른쪽 어깨 재활중인 마쓰자카는 훈련일에 골프를 나가 논란이 됐고 구단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가토 히로유키 구단 대표는 "처분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스스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릎 또는 허리 부상이라면 불가능하지만 어깨니까 골프는 쳐도 괜찮지 않을까.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미국 사람들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어깨 부상이 있더라도 골프치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다치면 술도 못마시게 하지만 이곳은 상관없이 마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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