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도 주목 “류현진, 압권의 피칭…LAD 선두 질주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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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압권의 피칭을 펼쳤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 째를 수확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피칭이었다. 4회 볼넷 한 개를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8회 1사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워싱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페라르도 파라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실점없이 8회를 정리했다.
류현진의 호투가 펼쳐진 가운데 타선에서는 코리 시거의 만루 홈런을 비롯해 총 6점을 지원했고, 다저스는 6-0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27승(16패) 째를 수확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류현진의 호투에 일본 언론도 관심을 가졌다. 일본 ‘베이스볼 채널’은 경기 후 “다저스의 류현진이 8회 1사까지 무안타로 묶은 압권의 투구로 5승 째를 수확했다”고 조명했다.
이 매체는 “2회에는 느린 공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빠른 공과 적절히 조화했다”고 설명하는 등 이닝에 따른 류현진 피칭을 분석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아쉽게도 노히터 달성은 놓쳤지만, 시즌 5승 째를 수확했고, 쾌투를 이어간 좌완 투수(류현진)는 로테이션의 기둥으로 팀의 선두 독주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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