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일 휴식 영향 없다” 쌓여가는 로버츠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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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일정이 항상 규칙적일 수는 없다.”
류현진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다.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던 류현진은 최근 2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런 활약에 류현진은 생애 최초, 한국인으로는 5번째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신뢰는 당연했다. 미국 LA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 블루’는 16일 “류현진이 신시내티와의 시리즈 피날레에 나선다”며 20일 등판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리치 힐과 워커 뷸러가 첫 경기에 나선다. 이번주 이틀의 휴식을 얻으면서 류현진은 일주일 정도 휴식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워싱턴과의 시리즈 이후 14일 휴식을 취했고, 15~16일 샌디에이고와 2연전 후 추가로 하루 더 쉰 뒤 신시내티 원정을 갖는다.
불규칙한 스케쥴이었지만, 로버츠 감독은 “현재 류현진은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라며 “항상 일정이 규칙적일 수 없다. 그러나 류현진에게는 5일마다 투구를 하든 이틀 연장 휴식을 취하든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한편 로버츠 감독은 오는 23일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의 선발 등판 여부에 대해서는 “해결해야할 것”이라며 아직 정확하게 정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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