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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키드' 오현규의 출사표, "감독님의 믿음, 골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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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 입단한 '슈퍼키드' 오현규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셀틱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은 오현규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오현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셀틱은 오현규를 오랫동안 지켜봐왔다. 셀틱은 구단 차원에서 직접 수원삼성으로 찾아가 오현규에 대한 관심과 제안을 여러 차례 건넸던 것으로 알려진다. 일찍이 오현규의 재능을 알아본 셀틱은 꾸준한 협상을 통해 오현규를 품었다.

K리그가 낳은 대표격 선수다. 2001년생의 오현규는 수원 유스인 매탄고를 거쳐 2019년 수원에 데뷔해 11경기에 나섰고, 이듬해 상무에 입단해 일찍이 병역까지 마쳤다. 상무에 있던 2시즌 동안 총 38경기에 나서 7골 3도움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수원을 구해낸 주역이었다. 2021시즌 말미에 수원으로 돌아온 오현규는 2022시즌에 본격적으로 수원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 오현규는 리그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특히 시즌 막판 안양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팀 잔류를 이끌기도 했다.

대표팀에서 경험도 쌓았다.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은 오현규를 약 1년 동안 관찰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평가전에서 오현규를 기용했다. 오현규는 결국 최종 26인 명단에 들지는 못했지만 추가 인원으로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며 한 층 더 성장했다.

이제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에 입성했다. 오현규는 26일 진행된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감독님이 나를 원해주셨고, 나는 많은 득점으로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적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을 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오현규는 "협상 과정이 진전되지 않을 때도 있어서 힘들었을 수도 있는데, 끝까지 저를 믿고 영입을 위해 노력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드디어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오현규는 셀틱에 입성해 첫 날부터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어제 훈련은 매우 힘들었지만 이곳에서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셀틱은 굉장히 적극적인 팀이다. 나의 강점인 좋은 위치 선정을 통해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말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오현규의 데뷔전은 오는 30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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